신경외과 수술중 미세혈관감압술과 관련된 방취방법 궁금증 > 마취관련Q&A

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에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마취간호사 송혜경입니다. 마취전문간호사는 아직 아니지만 언젠가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마취과 근무간호사입니다. 
  저희병원은 주로 신경외과 수술을  하며 HFS(Hemi facial spasm)환자에게 MVD(미세혈관감압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때 마취방법에 대해 궁금한점 있어 문의드립니다.  
  MVD수술중에는 안면신경EMG 모니터링을 동시에 하므로 근이완제를 사용할 수 없어서 고농도의 마취가스(sevoflurane)와  Opioid성 진통제인 울티바(remifentanyl)를 agent로 사용하며 세보의 MAC을 4~3.5로 높게 유지합니다. 그때 저혈압을 예방하기 위해서 Dopamine도 IV로 infusion하구요. 하지만 이 마취방법이 환자에게 정말 안전한지 궁금하고 혹 다른 정맥마취제로 근이완제를 사용하지 않는 수술을 마취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술중 환자들은 대부분이 cardiac depression을 심하게 보이고 EKG상 ST분절의 이상도 보이는 경우가 많으며 술후 세보로 인해 Antiemetics를 줌에도 불구하고 심한 PONV를 보이는 경우도 많습니다. 
  과연 이렇게 고농도의 세로를 2~3시간 정도 되는 수술시간동안 흡입시켜도 안전한 것인지 그리고 다른 더 좋은 마취방법은 없는 것일까요?
논문같은것을 찾아봐도 찾기가 힘이들어요.. ^^

마취환자를 간호하면서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여기 마취간호사 사이트가 마취간호사의 진정한 의사소통의 장이 되었음 합니다. 아참.. 그리고 2008마취간호사 보수교육을 들었는데 너무 많은 도움되어 감사드립니다. 한국마취전문간호사 홧팅!!임돠!!